2022년 첫 V-day를 진행하였습니다.
물만골역에서부터 연제구청까지 걸어가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였습니다.
생각보다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챙겨간 봉투가 모자라기까지 했는데요.
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다들 이제 길에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.
쓰레기를 주우면서 왜 길에 쓰레기를 버릴까? 쓰레기통이 없어서 버리는 것 같다며 토론까지 하더라구요.
또 어떤 봉사자분께서는 환경정비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되어 마음가짐을 고쳐잡을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
다음에 또 참여하겠다고 하신 봉사자 분이 계셨는데요.
다들 마음씨가 너무 예쁜것 같습니다.
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하러 먼길 오셨을 봉사자분들께
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.